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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는 여주 역 내 녹슬고 파손된 무단 방치된 자전거에 대해 일제 정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주시는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매각·기증 등의 방법으로 처분하는 등 정비에 적극 노력 해왔으나, 한국철도공사와 여주시의 관련 규정상 처분의 어려움이 있어 직접 처분할 수 없었고, 여주 역을 이용하는 여주 시민과 여주 방문자들이 불편을 호소하였다.

 

 이에 따라 여주 역 관리청인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여주 역 내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이관받아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하고 해당기간까지 찾아가지 않는 경우 처분하는 등 일제 정비를 결정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여주시 공공장소뿐만 아니라 여주 역 내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매년 정기적으로 일제 정비하여 자전거 보관소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등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자전거 이용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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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0 12: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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