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파주 운정 등 택지·공공주택지구 6곳 입주 지원 협의회 운영 - 입주 초기 단계인 파주운정3, 의왕고천 등 6개 지구를 대상으로 협의회 운영 - 도, 입주자대표, 시, 사업시행자, 관계기관 등 구성 / 입주민 불편 사항 파악 및 해소방안 강구
  • 기사등록 2023-04-10 11:55:17
기사수정




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는 입주 초기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민의 불편 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입주 지원 협의회’를 올해 파주 운정 등 6곳에서 운영한다.


입주 지원 협의회는 경기도를 주축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다. 공동주택 최초 입주 시점부터 3년 이내 지구를 대상으로 교통, 공사, 환경 등 기반 시설 또는 공공시설 등에 대한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올해 협의회 대상은 지난해 12월 최초로 입주를 시작한 양주회천지구와 최초입주 개시 3년 이내인 파주운정3, 화성태안3, 의왕고천,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지구다.


도는 2012년부터 도내 총 51개 택지·공공주택지구에서 입주 지원 협의회를 운영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자전거 통행로 연장, 버스정류장 주변 쓰레기통 설치 등 주민 불편 사항 4천82건 중 3천521건을 해결하고 561건은 조치 중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 초기 지구 미성숙에 따라 입주민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입주 초기 불편 사항이 있는 입주민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및 해당 시 담당 부서로 신청하고, 입주 지원 협의회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 택지개발과(031-8008 -3428), 신도시기획과(031-8008-3255)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4-10 11:55: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