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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마당 포스터(사진=과천시 제공)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 보건소는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7일 중앙공원(별양동) 굴다리길 일대에서 ‘2023년 과천시 건강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보건의 날(4월 7일)은 국민 보건 의식의 향상과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관리와 증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과천시보건소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천지사, 과천소방서 등 10여 개의 기관이 함께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하는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치매예방 뇌파 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 3D 체형 측정 및 유연성 검사 등의 분야별 검사와 상담이 진행되는 동시에, 심폐소생술 배우기와 음주 고글 체험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보건 관련 퀴즈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하여 시민들이 더욱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 내용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과천시청 누리집(www.gccity.go.kr)과 과천시보건소 누리집(www.gccity.go.kr/gh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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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5 15: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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