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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는 3월 13일(월) 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고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의정부시 「제4차 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제4차 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대중교통 기본목표 및 계획지표를 설정하고 대중교통 수단 및 시설의 개선과 확충방안 등을 논의하는 5년 단위 종합계획이다. 2021년 7월 제4차 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이 착수됐으며, 2022년 11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2023년 3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최종계획이 경기도 심의 후 확정된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교통 관련 부서와 전문가, 민간단체 및 운송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지난 중간보고회 시 보완해야 할 사항을 재점검하고 향후 개선해야 할 사항들을 논의하는 등 5개년 대중교통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하는 자리가 됐다.

 

 의정부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대중교통계획을 활용해 향후 ▲의정부시 시내·마을버스 노선체계 개편 ▲마을버스와 도시철도 및 경전철 연계 강화 ▲공영차고지 시설 확충 ▲대중교통 정류장 및 환승시설 개선 ▲의정부시 특성에 적합한 버스 준공영제 추진 등 다양한 대중교통 과업을 설정하고 지속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제4차 의정부시 지방 대중교통계획 수립을 통해 의정부시가 편리하고 신속한 대중교통망을 갖춘 최고의 교통 허브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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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4 17: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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