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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이천시 창전동(동장 이희종)은 설봉초 담장 노후 벽화 개선공사를 개학 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설봉초 도로변에 위치한 벽면 개선공사로 아이들이 머무르는 희망 정류장을 시작으로 작은 은행나무가 커지고 무르익어 가며, 떨어진 은행잎이 흩날리고, 들판에서 하늘로, 하늘에서 더 높은 우주로 크고 넓게 성장하는 이미지를 담았다. 

 

창전동은 민선8기를 맞아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중에 있으며, 특히 어둡고 걷기 꺼려지는 노후 골목길 개선과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설봉초 담장 벽화 공사가 마무리 되자 학교 관계자는 물론, 학생, 거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완료한 설봉중학교 벽화와 함께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아져 도시경관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창전동은 걷기 좋은 골목길, 깨끗한 마을 공원 등 기존 구도심이라는 낙후된 이미지를 벗어나 감성 있는 매력적인 마을로 변화하고 있다.”며, “더 젊고, 매력 있는 창전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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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7 12: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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