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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지난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안성시민들의 인기와 사랑을 받았던 시민동아리 사업이 올해도 80개 동아리를 목표로 공모가 시작된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이하 안성마공센터)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육아, 교육,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질과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시민동아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년차로 진행되는 안성시 『2023년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은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 동아리와 참여 경험이 있는 동아리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1단계 진입기 36개 동아리, 2단계 발전기 28개, 3단계 자립기 16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1개소당 최대 300만원(진입기), 400만원(발전기), 500만원(자립기)을 지원하게 된다.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학교 등)에 포함된 시민 10인(진입기) 이상, 12인(발전기) 이상, 15인(자립기) 이상이 모인 동아리가 지원 대상에 해당되며, 공동육아 분야에 한해서는 최소 구성원 3인 이상이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시민동아리 공모사업에는 55여개 동아리 모집이 일찌감치 마감을 할만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연주회·봉사회·그림책모임 등 다양한 시민들이 10개월여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동아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우울했던 시기를 시민 동아리 사업에 참여하여, 마음 맞는 사람들과 동아리 활동을 하니 더없이 행복했다. 올해도 지원해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13일(월)~24일(금)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공지사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을 통해 사업기간 내 좀 더 체계적인 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아래와 같이 사전에 사업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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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6 17: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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