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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마인트케어 홍보 캠페인 포스터 (사진=과천시 제공)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가 ‘청년 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청년 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정신건강의학적 외래 진료에 소요되는 본인일부부담금을 1인당 최대 36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19세에서 34세에 해당하는 과천시에 주소지를 둔 청년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 코드 F20~29(조현병, 분열형 망상장애), F30~39(조울증·우울증을 비롯한 기분정동장애), F40~48(스트레스 연관 장애)로 최초 진단받은 경우 일부 본인부담금 중 진료비, 약제비, 검사비(비급여 포함), 제증명료를 지원한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해당 사업과 센터 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정신건강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일부터 22일까지 캠페인을 통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집중 홍보 기간 동안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은 컵홀더를 별도 제작해 청년층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 카페를 통해 배포한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www.kcmhc.or.kr) 또는 전화(02-504-44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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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2 19: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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