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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이 생기면 나타나는, ‘동(洞)에 번쩍’ 안양시 동안구청장 - 안양시 동안구, 생활민원 발생 현장 구청장이 직접 점검하며 현장 행정 실천
  • 기사등록 2023-02-27 17: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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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동안구청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호계2동 융창지구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 동안구는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운영으로 관내 17개 동의 주요 현안과 생활민원 발생 현장을 구청장이 직접 방문하는 현장 행정을 실천 중이다.

 

지난 24일에는 호계2동 융창지구 등 대형 건설공사 현장 2개소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장 비산먼지 및 소음·진동 피해 민원 발생 현장과 안전 취약지역을 집중 확인 후,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고충 사항을 경청하고 함께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4건의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가 이뤄졌으며, 인근 보행 환경 위험 요소 등 7건은 보완 계획을 수립해 이른 시일 내 위험요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호계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도로를 방문해 어린이 통학로를 직접 걸어보며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인근 주민들의 주정차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도로 안전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성희 동안구청장은 “계절별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피고 주민 불편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공사 현장의 기본은 ‘안전’임을 유념해 공사가 끝나는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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