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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가 주거복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필수 데이터를 구축했다.


시는 주택·건축담당 부서와 광주시주거복지센터가 협업해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은 반지하주택 126호 사전 현장 확인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3월부터 비거주·사업체를 제외한 117호에 대해 복지 욕구를 파악해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과 비정상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아동 주거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등 국토교통부·경기도 신규 주거복지 사업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민간 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고 공인중개 수수료, 생필품 등 기초생활 물품을 지원받게 되며 국토교통부·경기도 주거복지 신규사업 연계 대상자에 포함돼 시는 지원가능 여부 등 세부 검토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침수 우려 반지하 가구 실태조사를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 등 광주시주거복지센터 업무 추진으로 3대가 행복한 광주를 실현해 갈 것이라며 주거 상향 지원사업과 이사비 지원사업 등 국토교통부 사업도 적기에 대상자를 연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책임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은 침수 우려 지하층 거주자고시원, 컨테이너최저 주거기준 미달 환경에서 생활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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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7 10: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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