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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모사업 설명회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023년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모사업’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공모에 앞서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40여명의 복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의왕시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수요 파악 및 능동적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창의적인 사회복지사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존서비스 외 복지안전망 구축 위해 필요한 사업 ▲지역사회문제해결 및 복지 이슈 대응을 위한 전문적·선도적 사업 ▲기관 또는 지역사회의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억원 범위 내에서 공동모금회 예치금으로 지원되며 소규모 단일사업은 최대 500만원까지, 2개 기관 이상의 컨소시엄 사업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의왕시 관내에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서류접수는 2월 13일(월)부터 28일(화)까지 방문과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 “고물가와 삶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이때에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다각화된 복지수요 대응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지원으로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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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8 12: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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