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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위촉식을 열고, 모니터단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10~16일 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했고, 활동 경험·참여 의지·활동 역량 등을 평가해 모니터단을 선발했다. 

 

 제7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정책팀과 연구팀으로 구성된다. 지역사회에 여성친화도시 가치를 확산하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기는 2년이다.

 

 2011년 발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여성친화도시 사업 모니터링 ▲불법촬영 예방 합동캠페인 ▲마을안전지도 제작 ▲여성 구술사 채록 ▲성평등 책 읽기 모임 등 활동을 한다.

 

 이날 위촉식 후 임혜경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여성정책연구팀장이 여성친화도시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7년까지 5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수원시는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됐고, 2015년 ‘여성친화도시 2단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정책 수립·집행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구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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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8 1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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