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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시설공사를 마친 양곡 제3근린공원의 최근 모습(사진=김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김포)=육영미 기자]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1025일 양곡제3근린공원 생태 도시숲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양곡리 1259번지 소재 양곡제3근린공원은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한 가운데 파고라 3개소 앉음벽 피크닉테이블 3개소 소나무 외 7100수수꽃다리 외 62,500잔디식재 운동시설 3개소 등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노후된 공원에 수목을 추가 식재하고, 주민들을 위한 편의 휴게·운동시설을 신규로 설치하는 등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아울러 볼라드조명 열주조명 수목조명 LED 바 등을 설치해 야간에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원의 모습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양곡제3근린공원은 야간 경관을 더욱 빛낼 수 있는 고보조명을 조성하고, 방범용 CCTV를 신규 설치하는 등 공원 내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설보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생태 도시숲 조성을 통해 녹지 생활 공간을 넓히고, 시민들에게 한층 높아진 삶의 질과 높은 공원 문화 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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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9 19: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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