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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안대회 대상/포일청소년문화의집(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는 지난 1022일 개최한 제8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 청소년 행복 싹쓰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담비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마일리지 정책을 제안해 그동안 어른들의 입장에서 진행됐던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벗어나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정책제안을 펼쳐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제안한 그린마일리지 정책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해 관련된 활동(교육이수, 지인추천, 캠페인활동, 서포터즈활동 등)에 참여하고 인증하면 그것을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추후 이 마일리지는 지역화폐로 교환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까지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자료조사와 설문조사, 캠페인 활동까지 8개월의 긴 시간 동안 준비한 제안인 만큼 수상이 뜻깊었고, 우리들의 제안이 꼭 시의 정책으로 채택되서 부족했던 부분을 더 보완해 완벽한 그린마일리지 제도가 시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적 자치기구인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매월 회의와 기획활동, 기관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교류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14~24세 의왕시 거주 또는 재학청소년을 상시 모집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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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6 14: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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