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천시와 부천희망재단은 베르네천 산책로에 설치될 추억의 벤치시민기부를 오는 811일까지 접수한다.

 

추억의 벤치는 시민이 공공시설 조성에 직접 참여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공공기부의 일환이다. 기부 참여자는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미국 등 서구권과 가까운 일본에서도 시민들의 공원벤치 기부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기부 받은 추억의 벤치는 베르네천 산책로(여월휴먼시아 2·3단지 인근, 오정대공원~봉오대로사거리)에 설치된다.

 

기부자가 희망하는 문구가 적힌 명판을 벤치에 부착해, 소중한 추억을 기념할 수 있다. 휴식을 위해 벤치를 찾은 시민들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기업,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천희망재단 홈페이지(http://www.hopefoundation.or.kr/)를 통해 벤치 구매와 설치에 필요한 지정기부금(44만원)을 기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희망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천희망재단(032-321-9123~4) 또는 부천시 참여소통과(032-625-2343)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7-11 11:19: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