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편집장
안산시 해양동(동장 이범열)은 지난 7일 해양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주민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한 「해양동 주민참여예산 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차 회의때 편성된 조원끼리 직접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발굴해 온 여러 가지 사업제안서를 발표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내용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권영덕 지역회의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 동네 한바퀴를 직접 다니면서 적극적으로 사업발굴을 해주신 지역회의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직접 발굴한 주민참여예산이 우리 해양동뿐 아니라 안산시 지역발전에도 기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8월 11일에 열리는 3차 지역회의는 사업부서에서 검토 받은 우선 사업과 해양동 민원실 및 주민자치센터 이용자 설문을 통해 다득표 사업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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