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업무협약기관인 행복드림플러스와 함께 아동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꿈꾸는 공부방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꿈꾸는 공부방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아동의 선호도와 성향검사를 반영한 맞춤형 도배, 장판, LED전등 교체, 커텐 및 책상, 책장, 의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추가로 대상 아동이 자신의 꿈을 그린 그림을 타일 액자로 제작해 공부방에 전시할 수 있도록 선물했다.

 

행복드림플러스 정지곤·김용택 공동대표는 부모와 아이가 새로 꾸며진 공부방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이 느껴진다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또래 아이들처럼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에게 꿈이 시작되는 공부방 만들기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추진하게 되어 정말 의미 있고 뜻깊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복드림플러스 봉사단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올 상반기 꿈꾸는 공부방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7가구를 지원하며, 하반기에도 도배, 장판, 기타 집수리 등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추가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5-11 11:48: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