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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 협약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이천시는 17같다와 AI기반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 빼기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같다 고재성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 등에 합의하고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 간 대형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선 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배출신고를 하거나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한 뒤 폐기물에 부착해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빼기모바일 앱을 통하여 사진 한 장으로 대형폐기물 배출신고에서 수수료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처리 할 수 있으며, 기존의 스티커를 부착하여 배출하는 방법과는 달리 결제 후 생성되는 배출 번호를 폐기물에 적으면 수거업체에서 등록된 사진을 확인 후 폐기물을 수거하게 된다.

 

이 밖에도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한 운송 서비스 내려드림’, 쓸만한 재활용품을 매매할 수 있는 중고매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의 편의성과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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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8 10: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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