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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9번 장사에 등극한 씨름판의 살아있는 전설임태혁(수원시청) 선수(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128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4개 남·여 씨름선수단에서 250여 명이 출전한다. 수원시에서 장사 씨름대회가 열리는 건 2008년 이후 14년 만이다.

 

128~31일 오전 10시부터 남자부 체급별 예선~8강 선발전이 열린다. 29일 태백장사(80이하) 결정전, 30일 금강장사(90이하) 결정전, 31일 한라장사(105이하) 결정전, 21일 백두장사(140이하) 결정전이 열린다. 남자부 체급별 장사 결정전은 KBS 1TV에서 생중계한다.

 

21일 오전 10시부터 여자부 체급별 예선~4강 선발전이 열리고, 2일 오전 1050분부터 여자부 매화(60이하국화(70이하무궁화(80) 장사 결정전과 여자부 단체전이 열린다.

 

수원시청 씨름단(감독 이충엽)은 태백급 문준석·문기택, 금강급 임태혁·문형석·김기수, 한라급 이주용(플레잉코치김민우·이효진, 백두급 서남근·김보현 등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는 통산 19번 우승을 차지한 금강급 최강자임태혁 장사와 통산 5번 우승한 문준석 장사가 각각 금강·태백 장사로 등극한 바 있다.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방역 수칙에 따라 관람석의 50%150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방역패스 적용).

 

염태영 시장은 씨름 명가인 수원시청 씨름단의 선전을 기대한다우리 안방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0

  • 기사등록 2022-01-21 09: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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