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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스프링스 후워물품 기탁식(사진=이천시 제공)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지난 13일 연초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천시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단체, 기업들의 기탁이 이어졌다. 이천시 연합동문회에서 KF94마스크 1만 장,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의류(아동성인복) 800, 마스크 2,250장을 기탁하며 추위를 녹였다.

 

이천시 연합동문회(회장 전현하)는 이천시에 연고를 두고 있는 젊은이들의 단체 동문회로 1993년 정식 창립되어 1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천시 연합동문회는 2015년부터 백미, 성금 등의 꾸준한 기탁에 이어, 이번 기탁은 KF94 마스크 1만 장(500만 원 상당)과 더불어 이천시80연합동문준비위원회에서 손소독제 210(50만 원 상당)를 별도로 기탁해 온정을 더했다.

 

사우스스프링스C.C(대표 조익진)는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에 2009년 개장한 골프장으로 이천시의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세인트돌 아동복(2,300만 원 상당) 외에 성인 의류, 마스크까지 함께 기탁하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이천시 행복한 동행과 함께 꾸준한 나눔 실천을 약속하였다.

 

조익진 대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직원들과 기쁜 마음으로 기탁을 준비하게 되었다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물품을 전해 받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우스스프링스는 2021~2022 골프 다이제스트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로 선정 되었으며, 동계 휴장을 끝내고 202224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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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4 12: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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