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의정부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보건소는 7월부터 당뇨병 관리를 위한 당뇨병 자가관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뇨병 자가관리 상담 프로그램은 만 75세 미만 의정부시민 중 당화혈색소 6.5% 이상인 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상자에게 6개월간 혈당측정기와 채혈침, 검사지 등 소모품을 지원하고, 간호사·영양사가 질환 상태와 영양 관리 등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생활 습관을 파악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교육 전, 후에는 혈당검사, 당화혈색소 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는 자가혈당 측정결과와 식습관을 일지에 계속 기록하여 혈당 측정 및 관리를 통해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고,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증진과 건강관리팀(031-870-6088~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연국 의정부시보건소장은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당뇨병에 대한 효과적이고 개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7-29 11:28: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