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화정문화광장,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등 금연시설의 금연표시가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하고자 가로등 돌출 금연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기존 금연시설에 부착하던 금연스티커 등은 야간에 잘 보이지 않고 글씨가 지워지고 훼손돼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수시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보건소는 가로등 불빛을 이용함으로써 야간에도 금연표시가 눈에 잘 보일 수 있도록 가로등 부착 돌출 표지판을 설치하게 됐다.

 

가로등 돌출 금연안내표지판은 야간 흡연민원이 집중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화정문화광장, 충장공원 등 도시공원, 어린이공원, 원당버스정류장 등 23개 금연시설에 총 35개를 설치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표시가 없어도 사람이 있는 곳은 금연이라는 시민의식이 절실히 요구 된다공공장소 금연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9-06 10:50: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