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비전2동위원회(위원장 김호현)는 지난 5일 평택축산농협사거리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음식물쓰레기 줄이기』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오가는 시민들에게 음식물 보관 용기 500여개와 홍보용 팸플릿을 나눠주고, 냉장고 속 음식물 자투리 활용법 및 냉장고 정리 등을 안내하며 낭비 없는 음식문화 실천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호현 위원장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은 곧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길이자 환경을 살리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비전2동위원회는 총 3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어르신을 위한 효 잔치 개최 및 보육원 방문봉사, 환경정화 활동, 이웃돕기 등의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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