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신창현 ㅢ원실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 의왕 백운밸리 소재 제일풍경채 아파트 주민들이 제기한 일부 시스템에어컨 미설치 세대의 민원이 해결됐다.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은 30일 “백운 제일풍경채 주민 대표단과 시행사 대표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주선해 시행사의 협조로 모든 세대가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백운 제일풍경채 아파트는 입주 계약 당시 입주자가 시스템에어컨 설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나 전체 594세대 가운데 약 400세대(70%)가 시스템에어컨 설치 신청을 하지 않았다.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히지 않은 세대가 입주 후 뒤늦게 입주민 부담으로 설치하겠다며 건물주인 시행사의 허락을 구하자 천정훼손 등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시행사가 거부해왔다.
신 의원은 “백운밸리 아파트들이 최근에 입주해 하자보수 등 다양한 민원들이 제기되고 있다”며 “입주민들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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