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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이(왼쪽) 중국 웨이팡시 당서기 후이신안과 환담하고 있다=이천시 제공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이천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분야 의장도시로서 첫 국제행보를 시작했다.첫 방문지는 () 축제로 유명한 중국 웨이팡시로 이 도시는 올해 공예분야 창의도시 가입을 준비 중이다.


엄태준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5명의 대표단17일 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이 도시에 머물면서  창의도시 지정 이후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관련 지식을 웨이팡시와 공유하는 한편 향후 공예 창의도시들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창의적인 협력을 주요골자로 하는 웨이팡 선언문(Weifang statement)을 발표했다. 또한 참가 도시별 대표 공예품 전시관에 이천에 거주하는 대한민국명장의 작품을 전시하여 이천도자의 우수성을 전시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렸다.


이번 방문은 중국 웨이팡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 졌다.


 한편 이천시2010년 대한민국 최초로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창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선진 국제교류도시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 행보를 보여왔다.

국제창의도시워크숍 등 국제회의를 자체 계획하여 성공리에 개최하였을 뿐만 아니라, 각종 국제회의 참석 및 메종오브제와 같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이천시의 대외적 홍보는 물론 지역 작가의 해외시장 진출에 훌륭한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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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2 11: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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