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인가 연기자 송헤교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하여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이야기 교토편” 1만여부를 제작해 교토 현지에서 배포했다.
한국어와 일본어로 제작된 안내서 형식의 이 책자는 이 지역에 있는 윤동주 시비, 코무덤 등 우리나라의 역사 유적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면서 찾아가는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서교수가 기획하고 송혜교가 제작비 전액을 지원하여 만들어진 “우리 역사 이야기”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교토 및 오사카 지역 민박집 10여곳에 무상 배포 되었다
광복절을 맞아 큰일을 해낸 송해교는 "이 책자가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관광객들에게 우리 유적지에 대하여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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