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정장선 평택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평택시 제공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가 행정혁신을 통한 협치 기반 구축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평택시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발전기획위원회 위원들과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혁신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시민정책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권한과 책임을 공유할 수 있는 협치 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추진한 사항으로 평택시의 협치 현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민선7기 지방정부의 정책 환경 분석과 협치 활성화를 위한 8대 과제 제시 등 평택의 협치 생태계 구축 방안 중심으로 보고회가 진행됐다.

 

보고회를 진행한 성공회대학교 유창복 교수는 우리 사회는 행정의 역량을 초월하는 복합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치 필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으며, 평택시도 민과 함께 정책을 결정·집행·평가하는 협치 기반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협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 시장은 ·관 협력 추진체계가 조기에 구축 될 수 있도록 협치 추진과정에서 평택시 발전기획위원들의 아낌없는 자문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1-22 13:09: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