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예비군 안보결의대회 참석자들=과천시 제공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 여성예비군들이 안보의식 공감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과천시 여성예비군은 16일 과천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신년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숙 과천시 여성예비군 소대장과 25명의 소대원이 참석해 안보결의 선서문을 낭독하고, 올바른 안보관 정립과 안보의식 공감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평화,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한 안보 강연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종천 과천시장은 “우리 지역은 우리 주민 스스로가 지킨다는 정신으로, 올 한해도 국가와 지역안보에 앞장서는 봉사자로서 소중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대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