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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전경(자료사진)

용인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육성하는 사회적기업 창업팀으로 에너지플러스와 드림코딩 등 7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시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용인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따른 것으로 선정되면 팀당 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 전문 멘토의 지속적인 멘토링 지원으로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까지 연결하는 게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611일부터 24일까지 16팀의 응모를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서 7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에너지플러스와 드림코딩 외에 이노사이트, G-루트, 커뮤니티링크, 용인시 강사협동조합을 꿈꾸는 사람들, 이해달 등이다.

 

선정된 창업팀은 오는 11월까지 시의 지원을 받아 용인시내에서 법인을 설립하고 3년 내 사회적기업에 진입하는 등 실제 창업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인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을 지원하고 적극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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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2 1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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