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청계 꿈의 학교’(시설장 주기석)와 관내 소외계층 행복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2017년 행복나눔 스포츠 교실’프로그램을 수행하는‘청계 꿈의 학교’가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행복나눔 생활체육배드민턴 교실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소외계층 청소년 체육프로그램 관련 상호 업무교류 및 협력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지원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안전망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 직후 청계 꿈의 학교 30여 명의 청소년들은 청계배드민턴장에서 배드민턴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향후 양 기관은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운영시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소외계층 복리증진을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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