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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화점‧마트‧축산물판매업소 등 150여곳 대상 설 명절 대비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
  • 기사등록 2018-01-29 1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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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14일까지 소비가 증가하는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은 담당공무원과 소비자명예감시원 16명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수요가 집중되는 일부 농축수산물에 대해서는 식품 안전성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백화점, 대형유통매장, 중소형마트, 축산물 판매업소, 전통시장 등 150여곳으로 점검 품목은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고사리대추 등의 농수산물과 정육과일바구니한과 등의 선물세트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나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혼동) 여부와 원산지 기재 영수증,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하게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축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거짓표시로 의심되는 경우 신고해 달라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올바른 유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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