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 갤러리 가온이 2018 무술년 새해를 맞아 첫 전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지난 2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미래의 멋진 작가를 꿈꾸는 고양예고 미술동아리 ‘담을 수놓는 그림쟁이’의 작품 ‘첫 발자국’으로 제1, 2전시관을 가득 채웠다.
또한 지난 연말 1층~2층 계단을 연계해 전시공간을 확대한 제3전시관에서는 현재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혜진 작가가 늘 한결 같으나 순리의 변화무쌍을 보여주는 숲과 나무를 주제로 그린 ‘l’arbre (나무)‘가 전시되고 있다.
갤러리 가온 관계자는 “좋은 작품으로 시작하는 첫 전시를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감한다면 좋겠다”며 “전시공간의 새단장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갤러리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2018년 새해 포부를 밝혔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lyk2312@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