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남양주시 진건읍 자율방재단(단장 신상천)은 지난 21일 한겨울 폭설과 마을 빙판길 안전을 위해 모래주머니 약1,000여개를 제작하였다. 이날 모래주머니 제작은 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단원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한겨울 진건읍 내 잦은 결빙 지역(용정리, 지세사거리 등)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며, 폭설시 진건읍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김승수 센터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지역 안전을 위해 애쓰는 진건읍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살기 좋고 편안한 진건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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