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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폭설 피해 수목 응급복구 작업 진행 중 - 84개소 2,980주 피해...시민불편 최소화 우선
  • 기사등록 2024-12-05 16: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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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정(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는 지난 11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해 가로변 녹지공원산림 내 수목 약 2,980주가 피해를 입은 상황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예비비 및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할 계획을 확정하고응급복구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폭설로 인해 군포시 전역의 수목들이 무거운 눈에 눌려 부러지거나 쓰러졌으며피해를 입은 지역은 산본IC 일원과 수리산 산림욕장 등 총 84개소에 달한다군포시는 피해 수목을 제거하고가지치기 및 임목 폐기물 처리 등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비비와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긴급 복구를 위한 재정 지원으로지방자치법에 의거해 예비비 사용이 승인 예정이며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은 자연재난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히 편성된 예산이다.


군포시는 이번 복구 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향후 유사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또한신속한 복구를 위해 기획예산실과 안전총괄과와 협력하고자체인력 및 전문업체와 협조하여 안전한 복구를 추진한다.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 관계자는 "폭설로 인한 피해가 크지만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복구 작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보다 원활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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