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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곡동 체육시설 정비공사를 통해 잔디를 교체한 풋살장 모습(사진=하남시 제공)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는 하산곡동 체육시설 내 풋살장·족구장 인조잔디 및 안전 휀스를 교체하는 정비공사를 마치고 26일부터 체육시설 이용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하산곡동 체육시설은 풋살장과 족구장으로 이루어진 공공체육시설이다. 앞서 시민들은 인조잔디 및 주변 안전 휀스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와 이용 불편을 제기하며 정비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하남시는 지난해 도비 등 총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풋살장·족구장 인조잔디 교체 ▲안전 휀스 교체 ▲조명 추가 설치 등을 골자로 한 하산곡동 체육시설 정비공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하산곡동 체육시설 정비공사를 완료하면서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 체육시설을 지속해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산곡동 체육시설 이용 희망자는 하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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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26 10: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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