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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보건소(사진=고양시 제공)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26일 생물테러를 대비해 초동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 의도를 위해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이게 보건소는 각 보건소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 및 일산소방서 등과 함께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대응 조치 교육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실습형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다중탐지키트 활용 검체 채취 및 이송 훈련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는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초동대응요원들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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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21 10: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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