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남양주시 도농지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영수)는 지난 23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총 9명을 대상으로 한파대비물품(겨울이불, 온수매트)을 지원했다.
모두 노후된 집에서 거주하여 다가올 한파에 취약하며 동시에 전기매트가 오래되어 전선이 외부로 노출되어 화재위험이 있는 가구를 우선 선정했다.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인 손OO씨는 “자식들도 모두 날 보러 오지 않는데, 항상 도농·지금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와주고 신경을 써주어서 외로움이 훨씬 덜하다.”라고 말했다.
유영수센터장은 “10월 중순을 넘어가면서 급격한 온도 저하로 취약계층 주민의 동절기 대비가 절실히 필요로 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한파에 취약한 분들을 찾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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