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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전기차 구매 시 승용차 1천만원·화물차 2천만원 까지 보조금 지원 장동근 기자 2022-07-11 13:20:17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가1천만 원에서2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전기차 보급에 나선다.배출가스를 줄여 대기환경 개선하기 위함이다.


8일 시가 공고한 금년도 전기차 구매지원 사업에 따르면 하반기에 총648대의 전기자 구매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중 승용차가6백 대,화물차가48대다.승용차는1천만 원 화물차는2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지역에서1개월 이상 거주한 만18세 이상 개인 또는 지역 소재 사업장이나 공공기관이며,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가 정해진다.


보조금 지원받기를 원하는 운전자나 차량 소유자는 인터넷 홈페이지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약17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가운데 상반기 전기차553대에 대해607천만 원을 보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미세먼지와 황사 등 대기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했다라며, “배출가스를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청정 안양을 만들기 위해 전기차 보급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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