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야영장=자료사진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2회 연속 여성가족부 선정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경기도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8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종합평가는 2년에 한 번씩 진행된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전국 294개 자연권 수련시설(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련시설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조직·인력 운영 현황과 종합안전·위생 점검(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위생)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루 최고점을 받아 2016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원장은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수련시설에 걸맞게 안전하고 차별화된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2016년부터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통합 운영되고 있으며, 도 청소년수련원은 2008년도 종합평가를 시작으로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