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워크숍<군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는 민간과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77개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6일과 7일 등 2회에 걸쳐 충청북도 충주의 명상치유센터 ‘갚은산속 옹달샘’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에는 방송인 김미화씨가 강사로 참여하며 다양한 마음치유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곳곳을 다니며 불행은 걷어내고, 행복은 전파하는 중요한 사람들”이라며 “사회복지인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활력을 충전하는 일은 시민 행복을 강화하기 위한 또 하나의 복지”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복지사업 전개와 정책 효율성 향상을 위해 연중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 중이며, 정기적인 합동 워크숍 등을 통해 복지행정 민관 협력 관계를 더 공고히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민선 7기에는 수혜자 중심의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복지정책 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