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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역량 ‘UP’시키다 - 2017년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제공인력 직무교육 실시 박찬분 기자 편집장 2017-08-02 11:32:17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 ‘2017년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제공인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홀로사시는 어르신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해 정기적인 안전 확인(직접확인 주 1, 전화확인 주 2~3),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생활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여름철 나기 및 폭염 시 방문건강관리 실시 안내교육으로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 및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들에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덕양·일산·대화노인종합복지관의 독거노인 서비스관리자 및 생활관리사 89명을 대상으로 노인우울자살예방 치매예방 및 관리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 노인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내용으로 하여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덕양구보건소, 일산서구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한정된 방문간호 인력으로 많은 지역주민을 살펴야하는 상황에 민·관이 하나 되어 움직이니 많은 지역주민이 질 높은 해택을 수 있게 될 것 같다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역주민이 질 높은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고위험 독거노인, 치매 독거노인, 사회적 접촉기회 결핍 대상 등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위험 독거노인에 대한 집중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독거노인 서비스관리자 및 생활관리사가 노인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제공인력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업무를 개선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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