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안산시 부시장은 지난달 29일 이른 새벽 상록구 세무2과 직원과 함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에 나섰다.
이날 이진수 부시장은 단속현장에서 직원과 동행해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구는 세무2과 직원 22명을 영치단속반으로 편성하고 번호판 영상인식 장비가 장착된 영치 전담차량과 휴대용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2회 이상 체납된 차량과 무적차량(일명 대포차) 단속 활동을 펼쳐 43대를 영치하여 2천여만원을 징수했다.
상록구는 그동안 상시적으로 꾸준한 체납차량 단속으로 11월 현재까지 1,120대 차량의 번호판 영치와 446대의 영치예고를 통해 5억8천5백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납차량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체납징수 현장활동에 나선 이진수 부시장은 “앞으로도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 영치단속을 상시적으로 추진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건전한 납세 풍토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