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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화창한 가평의 미래를 위해 함께 매진하자” 가평군에서 1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나선 김동연 지사 ..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 찾아 축하 인사. 김 지사, 올해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차 총 다섯 차례 가평군 찾아 이윤기 기자 2025-10-18 12:26:35


17일 오전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8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표창을 수여하고 도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가평)=이윤기 기자]17일 가평군에서 1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58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오늘이 다섯 번째 가평 방문이라고 밝힌 김 지사는 처음에는 아주 기쁜 마음으로나머지 세 번은 수해 현장 상황 점검과 복구자원 봉사차 무거운 마음으로 왔었다면서 오늘은 아주 희망찬 마음으로 왔다는 소감과 함께 직접 와서 지사로서 가평 사랑하는 마음과 의지 보여드리러 왔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월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이후 7월 집중호우 피해 현장 확인과 이재민 대피소 점검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위해 세 차례 가평을 찾았다.


도는 723일 경기도 공무원 봉사단 60명을 시작으로 매일 자원봉사 인력을 수해 지역에 투입했다. 723일부터 31일까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참여한 자원봉사자 수는 2,570명에 달한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 작황이 좋지 않다고 들었다피해를 본 농가의 가평산 농산물을 구입해서 경기도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접경지역 선정이라든지 지방정원 선정이라든지 가평에 좋은 일이 많이 있다오늘 날씨처럼 화창한 가평의 미래가 펼쳐지리라고 생각한다함께 가평의 앞날을 위해 매진하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가평군민의 날 행사는 다시가평으로라는 주제 아래올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의 수해 극복과 지역 재도약을 기원하며 군민 화합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평군수지역 국회의원도의원군의원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주요 내빈과 함께 군정 홍보영상을 담은 레이저 쇼를 감상하고 유공 군민 표창을 전달한 후 올해로 58회를 맞은 가평군민의 날을 축하했다.


가평군은 지난해 김 지사와의 맞손토크’ 이후 가평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등 주민 요청 사업 7(111억 원)을 특조금으로 지원받았으며수목원 코디네이터체류형 관광활성화 등 건의 과제 12건 가운데 9건이 정책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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