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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범계동, 낡은 벤치 100여 개 도색…마을 새 단장 주민자치위원회 주도, 7개 사회단체 70여 명 참여 "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장동근 기자 2025-10-16 19:27:23


안양시 범계동은 15일 관내 낡은 벤치 100개를 도색했다.(사진=안양시)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나현정)는 지난 10월 15일 관내 산책로 등에 설치된 낡은 벤치 100여 개를 도색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 편의 증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것으로, 7개 사회단체 7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벤치 도색은 지난 6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활동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로 시작된 정비 사업이 지역 공동체 전체의 자발적 참여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나현정 위원장은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 손길이 필요한 곳을 발굴해 행동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학준 범계동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을 가꾸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래되고 낡았던 벤치가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 공동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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