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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7회 장애인식개선행사 성료 “장애는 한계가 아닌 포용의 시작”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의 시간 시각장애인 연주·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장동근 기자 2025-10-16 19:23:20


장애 인식 개선 행사(사진=군포시)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10월 15일 군포시장애인센터에서 ‘2025년 제7회 장애인식개선행사’를 개최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포용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박상환)와 군포시장애인단체 주관으로 열렸으며, 장애인과 관계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당사자가 본인의 행복을 스스로 찾아가는 삶, 장애인의 행복이 모든 이의 행복을 이끈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연주단의 따뜻한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박마루 강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가 ‘우리가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장애인의 삶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장애에 대한 인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홍규 군포시 부시장은 “장애는 결코 누군가의 한계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나아갈 방향이며 다양성과 포용의 상징”이라며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하는 포용 도시 조성을 위해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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