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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5 더 함께 바자회’ 성료…장애인 자립 위한 나눔 실천 400여 명 참여…판매 수익금 전액 복지사업에 사용 청소년오케스트라·앙상블단 공연으로 따뜻한 분위기 연출 장동근 기자 2025-10-16 12:04:23


 ‘2025 더(The)함께 바자회’(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부곡동 주민복지관에서 열린 ‘2025 더(The)함께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대와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복연대징검다리가 주관하고 사회복지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는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소가구, 의류, 건어물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청소년오케스트라단과 장애통합앙상블단의 재능기부 공연도 이어져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며, 김성제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장애인 인식 개선과 복지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계천, 주민과 학부모 손으로 깨끗하게…하천 정화 활동 펼쳐

청계 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발도르프학교 학부모 공동 참여   생활 쓰레기 집중 수거…자연유산 보호에 앞장

의왕시 청계 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는 10월 15일 청계자유 발도르프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청계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산책로와 하천 안쪽까지 구석구석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생활 쓰레기, 비닐, 캔, 담배꽁초 등 도시 오염원을 집중적으로 제거한 이번 활동은 시민 의식 환기와 자연유산 보호의 계기가 됐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완근 상인회 회장은 “청계천을 주민과 방문객 모두의 쉼터로 가꾸겠다”고 밝혔으며, 원선아 청계동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공동체 일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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