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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8일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 페스티벌’ 열어 17~18일 경기도담뜰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 페스티벌’ 개최 18일 패션쇼·토크쇼·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 17일에는 경기살립시장 등 소상공인 제품 판매 행사 열려. 경기농축산물 30% 할인행사도 진행 장동근 기자 2025-10-15 09:13:45


함께 그린(Green) 페스티벌’ 포스터(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가 오는 17, 18일 이틀간 수원 경기융합타운 광장(경기도담뜰)에서 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하는 함께 그린(Green)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는 도민과 함께 그리는(Green)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주제로, ‘도민과 함께 그리다와 기후행동을 상징하는 그린(Green)’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기후위기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 의지와 도민과의 소통을 담은 축제로 마련된다.


도민의 날은 1018년 고려 현종 때 경기(京畿)’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된 것을 기념해 경기 천년을 맞아 2018년 제정됐다지난해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 제7회 행사에 약 8천 명의 도민이 참여한 데 이어올해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과 직접 만나 소통할 계획이다.


메인 행사는 도민의 날 당일인 1018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G-Runway(-런웨이)’ 패션쇼, ‘함께 그린 경기 토크쇼’, 문화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G-Runway’는 버려지는 소재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리사이클링 패션쇼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무대다국내 대표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과 경기도가 협업해 특별한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함께 그린 경기 토크쇼에서는 김동연 지사와 도민이 함께하는 대화정책 퀴즈쇼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사회를 맡으며신규 홍보대사인 유튜버 쯔양과 음악그룹 비트펠라하우스의 위촉식도 이뤄진다축하 공연으로는 가수 벤크라잉넛비트펠라하우스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부대행사인 경기살립시장17일 오후 3시부터 18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소상공인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구매할 수 있는 장터로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경기도 농·축산물을 30% 할인 판매한다푸드트럭플리마켓우드 놀이터스탬프 랠리버블쇼경기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원명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함께 그린 페스티벌은 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도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기도의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라며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녹색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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