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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루미나래 도화몽’ 10월 31일 정식 개장 임시개장 일정 조정… 시민 의견 반영해 콘텐츠 완성도 높인다 자연·빛·음악 어우러진 몰입형 야간경관 콘텐츠로 야간 관광 브랜드 육성 육영미 기자 2025-10-13 13:48:43


절리폭포에 투영된 프리쇼 ‘기상낙원’(사진=부천시)


[경기뉴스탑(부천)=육영미 기자]부천시가 감성형 미디어아트 야간경관 콘텐츠 ‘루미나래 도화몽’을 오는 10월 31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됐던 임시개장 일정은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로 조정됐다.


이번 일정 변경은 현장 시운전, 관람 동선 점검, 안전시설 보완 등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결정된 것으로, 시는 보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공을 위해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시개장 기간에는 시민 모니터링과 콘텐츠 안정화가 병행되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식 개장 전까지 시설과 콘텐츠를 개선할 계획이다. 부천자연생태공원의 주간 이용은 10월 18일부터 재개되며, 방문 전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루미나래 도화몽’은 복사꽃잎이 기억하는 날씨를 주제로 한 몰입형 판타지 공간으로, 빛과 음악, 자연이 어우러진 야간 체험 콘텐츠다. 부천시는 이를 통해 자연생태공원을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새로운 부천형 야간 관광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부천의 야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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