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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 시민 3천 명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광복·한글날 80주년 맞아 갈미한글공원서 다채로운 행사 훈민정음 낭독부터 강강술래까지… 한글 사랑으로 하나 된 시민들 장동근 기자 2025-10-13 13:20:28


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가 광복 80주년과 한글날 공식 지정 80주년을 기념해 10월 12일 갈미한글공원에서 개최한 ‘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이 시민 3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갈미한글축제위원회,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새마을문고의왕시지부가 공동 주관하고, 관내 마을공동체와 작은도서관,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 등 민관학이 함께 참여해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을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훈민정음 서문을 낭독하고, 자작시 낭송과 어린이 합창, 국악재즈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마지막 순서인 ‘다함께 강강술래’에서는 시민들이 손을 맞잡고 한글 사랑의 마음을 나누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김성제 시장은 “한글을 통해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온 조상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 모두가 한글 사랑을 통해 우리 문화를 성장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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