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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9월 ‘이달의 친절왕’, 팔달구 우만1동 김동하 주무관 선정 밝은 미소와 책임감 있는 민원 응대로 시민 감동 친절문화 확산 위한 수원시의 지속적 노력 돋보여 전순애 기자 2025-10-09 09:15:35


9월‘이달의 친절왕’공무원 '팔달구 우만1동 김동하 주무관'(사진=수원시)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특례시는 2025년 9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의 김동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주무관은 밝은 태도와 책임감 있는 민원 처리로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은 시민 추천을 받은 24명의 친절공무원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김 주무관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항상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어려운 민원도 끝까지 책임감 있게 해결해 주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 주무관은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따뜻하게 보살피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이달의 친절왕’을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후보자들에게도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해 격려하고 있다.


한편, 시민들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나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친절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러한 제도를 통해 시민과 공무원 간의 긍정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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