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사진=평택시)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새마을회(회장 연규창)가 지난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공간을 정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는 함박산중앙공원 일대에서 부녀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회장 김원립)는 회원 30여 명과 함께 소풍정원에서 대청소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각 공원의 산책로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무단 투기 폐기물 정리에 힘썼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연규창 회장은 “이번 새단장 활동은 우리 고장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새마을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